N수생 '의대 갈 기회'… 9월 모평에 10만6천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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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시험 대비 1만4천명 늘어사실상 역대 최대 규모 응시

사실상 역대 최대 규모 응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치르는 최종 연습에 해당하는 9월 모의평가에서 N수생 비율이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 의대 모집 정원이 늘어나면서 상위권을 중심으로 수능을 다시 치르려는 학생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오는 9월 4일 실시되는 모의평가 응시자는 총 48만8292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1만4159명이 늘어난 숫자다. 이 중에서 N수생과 검정고시생을 포함한 졸업생은 10만6559명으로 전체 응시자 중 21.8%를 차지했다. 이는 모의평가 응시자 통계를 발표한 2011학년도 이래 최고치였던 작년보다 단 0.1%포인트 낮은 2위에 해당한다. N수생 응시자가 사실상 역대 최대 규모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올해 9월 모의평가 N수생 응시자는 2022학년도 9월 이후 두 번째로 많다. 다만 2022학년도 9월의 경우 모의평가를 신청한 졸업생에게도 화이자 백신을 우선 접종해준다는 이유로 허수가 많았던 점을 고려해야 한다. 지난해 고3 학생 수가 직전 연도보다 크게 줄어 재수생 수도 감소하는 것이 자연스러운데, N수생이 오히려 늘어났다는 점에서 실질적으로는 N수생이 최대 규모라는 것이 입시 업계의 평가다.

9월 모의평가를 치르지 않고 수능만 보는 N수생이 추가로 합류하는 것을 고려하면 오는 11월 14일 실시되는 수능에서는 졸업생 등 N수생 수가 더 많아질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졸업생 비율이 31.7%로, 2004학년도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였다. 올해는 이를 넘어 21년 만에 최고치를 작성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올해 N수생이 증가한 원인으로는 의대 모집 정원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수시 대학 결정에서 N수생 유입을 감안해야 한다"며"의대 모집 정원 확대에 따른 과도한 합격 기대심리로 무리하게 상향 지원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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