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포드와 손잡고 튀르키예 배터리 합작법인 세운다
3사는 튀르키예 앙카라 인근 바슈켄트 지역에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약 25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향후 45GWh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앞서 포드, 코치는 작년 3월 SK온과 합작법인 설립 추진 MOU를 맺었으나 경기 침체 등으로 투자 논의가 지지부진하다가 이달 초 3사의 상호 동의 하에 MOU를 공식 종료했다.LG에너지솔루션이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생산되는 배터리는 포드가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 상용차에 주로 탑재될 예정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연간 200GWh 규모의 생산능력을 이미 확보하고, 단독 및 합작형태로 전세계 6개 국가에 생산라인 체제를 구축했다. 지난해 말 수주잔고는 385조원에 달한다.
포드 대표모델인 트랜짓의 경우 2018∼2022년 5년 연속 글로벌 경형상용차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스트 셀링 카'다. 현재 유럽 시장에서만 연 27만대 가량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될 전동화 모델도 견조한 시장 수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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