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주행 중 멈춤 가능성 테슬라·폭스바겐·토요타도
테슬라·폭스바겐·토요타도 현대자동차와 기아차에서 제작한 8개 차종 40만대에서 화재를 비롯해 주행 중 차량 정차 같은 안전 사고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자발적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테슬라·폭스바겐·토요타 차량 3만대도 리콜한다.기아의 K5를 비롯한 2개 차종 21만283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 내구성 부족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리콜 중이다. 니로 EV 1986대는 고전압배터리 전원차단장치 제조 불량이 발견돼 지난 24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 투싼을 비롯한 3개 차종 17만8489대도 HECU 내구성 부족으로 오는 30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GV80를 포함한 2개 차종 3142대는 전동 사이드스텝 설계 오류로 연료탱크가 손상될 가능성이 발견돼 오는 3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사이드스텝은 차량 문이 개폐되면서 발을 받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전개되는 받침대다. 테슬라코리아의 모델Y 2만2072대는 등화장치 설치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아 오는 26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아우디 A3 40 TFSI를 비롯한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5개 차종 5341대는 연료펌프 제조 불량으로 화재가 날 가능성이 지적돼 오는 26일부터 시정조치를 시작한다. 아우디 이트론 55 콰트로 833대는 고전압 배터리 모듈 제조 불량으로 화재가 날 수 있어 지난 24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 중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렉서스 ES300h를 비롯한 13개 차종 5559대는 전·후방 카메라 용접 불량으로, NX350h 등 4개 차종 2829대는 전방 인식 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이날부터 시정조치를 시작한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韓브랜드 전기차, 올해 상반기 미국 판매량 60% 증가(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등 3개 한국계 브랜드의 전기차 판매량이 작년보다 60% ...
Read more »
현대차 韓경제 기여도, 삼성전자와 어깨 나란히작년 현대차·기아 급여 13조삼성전자 소득 공헌도 육박반도체 불황 속 경제 버팀목
Read more »
최고급 식당서 “밥값 다 내겠다”…뇌과학자가 만든 K7 반란이형근 전 기아 부회장은 '사람들은 그냥 훌륭한 디자이너를 데려와 차 디자인만 새롭게 바꾸면 된다고 단순하게 생각했을 수 있다'며 '하지만 정의선 회장의 뜻은 단순히 차 디자인만을 바꾸는 게 아니라 ‘회사의 모든 경영을 새롭게 디자인하라’는 개념이었다'고 말했다. 2020년 기아의 유럽 시장 판매량(41만7147대)은 현대차(40만5698대)보다 1만 대 이상 앞선 데 이어, 2022년(기아 54만2423, 현대차 51만8566)→2023년(기아 57만2297, 현대차 53만4170)→올 1분기(기아 14만4151, 현대차 13만5281)에도 이 흐름은 지속됐다.
Read more »
현대차·기아, 전기차 수요둔화에도 2분기 최대실적 가능성↑(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역대 분기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
Read more »
하이브리드만 200만대 팔아치운 현대차…최고 인기 차종은 ‘이것’글로벌 최다판매 모델은 투싼
Read more »
[단독] 현대차 ‘충격’ 크겠네…한국인 남녀노소 선호車 1위, ‘모두’ 기아 [왜몰랐을카]기아, 성별·연령대별 판매 1위 남성은 쏘렌토, 여성은 셀토스 2030도 4060도 1위는 기아車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