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터리, 캐즘에 아쉬운 3분기 실적…'캐즘 이후' 대비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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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올해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보였던 국내 배터리 업계가 3분기...

한지은 기자=전기차 캐즘 여파로 올해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보였던 국내 배터리 업계가 3분기에도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드는 분위기다.다만 캐즘 이후 모멘텀 확보를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천48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8.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다만 AMPC를 제외한 적자는 지난 2분기의 2천525억원 대비 크게 줄었다.또 공급 물량 확대에 따른 가동률 개선,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 비용 절감 노력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LG에너지솔루션은 전했다.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의 실적 추정치를 집계한 결과, 삼성SDI의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74.6%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편광필름 사업부 매각에 따른 중단영업손실도 3분기 실적부터 반영될 전망이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8월 CATL과 BYD의 합산 점유율은 53.5%로, 지난해보다 2.1%포인트 증가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 사장이 7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 첫 비전공유회에서 비전 및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2024.10.7. [email protected]에너지솔루션은 전날 새 기업 비전 '에너지로 세상을 깨우다'를 선포하고, 배터리 제조를 넘어 '에너지 순환 비즈니스'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8년까지 2023년 대비 매출을 2배 이상 성장시키고, IRA 세액 공제를 제외하고도 10% 중반의 상각 전 영업이익을 달성해 안정적인 수익성과 현금 창출 능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자동차전지사업부는 캐즘 극복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까지 글로벌 생산시설 운영 효율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2030년에는 기술력과 지역·고객별 맞춤형 대응 전략으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 사장은"궁극적으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며 지속가능한 세상을 적극적으로 리드할 것"이라며"수많은 가능성에 도전하며 눈부신 성과를 만들어온 성공 DNA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업 기회를 만들어 시장을 압도하는 기술 리더십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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