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CCTV가 축제 인구밀집 감시한다…대전시, 스마트시스템 구축 | 연합뉴스

AI CCTV가 축제 인구밀집 감시한다…대전시, 스마트시스템 구축

김준범 기자=대전시는 오는 8월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와 같이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 기간 시민 안전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CCTV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선별 관제 시스템을 활용하면 AI가 사람이나 차량의 이상 행동을 자동으로 판단해 해당 장면을 모니터에 띄우면서 관제요원에게 즉각 알린다.또 대전시는 인구밀집도에 따라 위험경보를 알려주는 '인구밀집안전관리 솔루션'도 구축했다.시는 위험경보 발령 시 경찰 등과 상황을 공유하면서 밀집 해산 등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대전시는 0시 축제 7일간 최대 100만명, 순간 참여 최대인원 5천명이 축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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