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에 가까운 고령의 우크라이나 여성이 지팡이를 짚고 슬리퍼를 신은 채 홀로 약 10㎞를 걸어서 러시아 점령지를 안전하게 탈출해 가족과 재회했다는 사연이 알려저 화제를 모...
100세에 가까운 고령의 우크라이나 여성이 지팡이를 짚고 슬리퍼를 신은 채 홀로 약 10㎞를 걸어서 러시아 점령지를 안전하게 탈출해 가족과 재회했다는 사연이 알려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미코우스카는 “한번은 균형을 잃고 잡초 속으로 넘어졌는데 잠이 들었고 잠시 후 계속 걸었다. 그리고서 다시 넘어졌다”며 “하지만 일어나서 조금씩 조금씩 계속 걸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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