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주요 부속시설 신축' 사업 예산으로 책정된 878억 6300만원. 사업 목적은 이렇습니다.용산 대통령실 영빈관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 내·외빈 접견 및 각종 행사를 위한 건물을 새로 짓겠다며 878억원의 예산을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청와대 영빈관의 역할을 했던 장소를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2일 국회에 제출한 2023년 국유재산관리기금 예산안에 따르면, '대통령실 주요 부속시설 신축' 사업 예산으로 총 878억 6300만원이 책정됐다. 사업 목적은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외빈 접견, 각종 행사 등을 위한 주요 부속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사실상 기존 청와대 영빈관 기능을 수행하는 건물을 새로 짓는 사업이다.사업 기간은 2년으로 2023년 497억 4600만원, 2024년에는 381억 1700만 원을 각각 예산으로 잡아놓았다. 또 사업의 빠른 진행을 위해 '설계 시공 일괄 입찰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담겼다.이 기사 어때요 김다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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