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위 롯데, 부활의 2연승 …키움, 팀 최다 9연패 타이(종합)
지난 일요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팀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던 7위 롯데는 마운드를 앞세워 2연승을 달리며 다시 상위권 진입을 노리게 됐다.키움 벤치는 이 순간 안우진의 투구 수가 104개에 이르자 이명종을 구원 투입했다.끌려가던 키움은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휘집이 솔로홈런을 터뜨려 1-1 동점을 만들었다.이어 윤동희의 타구를 키움 유격수 김휘집 빠트리는 사이 2루에 있던 대주자 이학주가 홈까지 파고들어 3-1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키움 안우진도 5⅔이닝 동안 4피안타, 4볼넷, 7탈삼진, 1실점하고 소득 없이 내려갔다.다승과 평균자책점 부문 1위인 페디는 7회까지 삼진 5개를 곁들이며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15승째를 수확하며 평균자책점은 1.97로 떨어뜨렸다. 페디는 19경기 만에 15승을 거둬, 1985년 김일융이 세운 KBO리그 최소 경기 15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이어 김주원이 3루 기습 도루에 성공한 뒤 권희동의 내야 땅볼 때 홈을 밟아 2-0을 만들었다. 김성민 기자=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무사 두산 정수빈이 1점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3.8.8 [email protected]이어 김재호는 중전안타 호세 로하스는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두산은 강승호의 내야땅볼로 1점을 추가해 2-0으로 앞섰다.삼성은 6회초 김현준의 내야안타로 1점을 만회하고 9회에는 두산 실책을 틈타 2점을 뽑았으나 역전에는 이르지 못했다.kt wiz는 수원 홈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7-2로 제압했다.kt는 1회말 내야 안타 2개로 1사 1, 3루에서 박병호와 이호연이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앞섰다.4회에는 상대 실책 속에 다시 박병호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한 kt는 5회말 김민혁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7-1로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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