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취업 7개월째 뚝노인일자리 제외땐 한파
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8만6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1만1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올해 지난달까지 30만명 이상을 유지해왔지만 넉 달 연속 줄어든 끝에 20만명대로 쪼그라들었다. 취업자 수가 47만3000명 감소했던 2021년 2월 이후 29개월간 가장 작은 증가폭이다.
일용직 근로자는 23만2000명이 감소한 2021년 1월 이후로 최대 폭으로 줄었다. 수출 부진 영향으로 제조업 취업자 수는 3만5000명 감소했다. 1만명이 줄어든 전달보다 감소폭이 커졌다. 제조업 취업자는 올해 1월부터 7개월째 감소세다. 제조업 중에서도 반도체와 전기장비 관련 업종의 취업자 감소폭이 확대됐다. 반면 자동차 제조업 취업자는 증가했다. 양질의 일자리가 몰린 20대와 40대 취업자는 각각 12만8000명, 6만1000명 감소했다. 40대 일자리는 지난해 7월부터 13개월째 내림세다. 청년층 취업자는 13만8000명 줄면서 9개월째 감소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0.5%포인트 높아진 69.6%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89년 이후 동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인천 초등생 학대 살인' 계모 징역 17년...'살해 혐의 인정 안 돼'[앵커]지난 2월 인천에서 12살 아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해 ...
Read more »
[우당탕탕 귤엔터]‘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진돗개에겐 의미 없어요동물권리국제협회는 매년 8월 세 번째 토요일을 세계 유기동물의날(International Homeless Ani...
Read more »
정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6일간 ‘꿀’연휴 실현되나정부가 오는 10월 2일 하루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25일 ...
Read more »
'인천 초등생 학대 살인' 계모 징역 17년...학대살해죄는 인정 안 돼[앵커]지난 2월 인천에서 12살 아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해 ...
Read more »
전북 불교계 '잼버리 파행 전라북도 책임 전가 중단하라'8월 23일, 도청서 기자회견 갖고 입장 밝혀
Read more »
6일간 추석 황금연휴?...정부, 10월 2일 임시공휴일 검토[앵커]정부가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