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던 학생 2명을 치고 전봇대를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습니다.
차량은 사고 지점 수백 미터 전부터 질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 운전자는 사고 순간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학생 2명이 먼저 인도로 올라왔을 무렵 갑자기 차량이 돌진합니다."터지는 소리만큼 폭발음이 컸습니다. 아이들은 좀 늦게 발견됐습니다."14살과 17살, 동네 언니 동생 사이로 함께 하교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CCTV에 찍힌 가해 차량은 사고 지점으로부터 수백미터 전부터 시속 60km 구간을 빠르게 달리고 있었습니다."제 느낌으로는 200km 이상으로 갑자기 확 나타난 거라‥워낙에 속도가 너무 빨라서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고요."음주측정 결과 술은 먹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찰은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던 운전자가 저혈당 쇼크로 정신을 잃었을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나이가 고령이다 보니까 평소 운전 행태라든가 이런 것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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