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7년 만에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현지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입장권은 금세 매진되었다.
세계적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가 2017년 12월 음성에서 공연하고 있다. 그는 7년 만인 오는 19일 다시 음성을 찾는다. 음성문화예술회관 제공7년 만에 충북 음성을 찾는 세계적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가 음성군민에게 보낸 전자우편 내용이다. 유키 구라모토 는 오는 19일 저녁 7시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 크리스마스 콘서트 - 유키 구라모토 와 친구들’ 공연을 할 참이다. 유키 구라모토 는 이날 음성에서 10여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유키 구라모토는 지난 2017년 12월14일 음성에서 공연한 터라 꼭 7년 만의 음성 나들이다. 당시 세계적 피아니스트가 지방 소공연장을 찾은 데다, 1분도 채 안 돼 입장권이 전석 매진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도 비슷했다. 지난달 18일 현장 판매에 이어, 19일 온라인 예매를 했는데 2분여 만에 매진됐다. 유키 구라모토는 이달 서울 등에서 8차례 내한공연하는데, 군 단위 공연은 음성이 유일하고, 입장료 또한 서울 공연의 절반도 안 된다.박지연 음성 예술회관팀 주무관의 노력이 컸다. 두 차례 공연 모두 박 주무관이 성사시켰다. 그는 2015년부터 10년째 임기제 주무관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의 공연 기획 일을 하고 있다. 박 주무관은 “7년 전 유키 구라모토의 공연을 떠올리고,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아 다시 초청했다. 워낙 인기 있는 공연이어서 지난해 7~8월께부터 소속사 등을 통해 음성의 매력과 관객들의 바람 등을 어필했는데 공연이 성사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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