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세 학생 연령대, 인플루엔자 유행 빠르게 확산 중

South Africa News News

7~18세 학생 연령대, 인플루엔자 유행 빠르게 확산 중
South Africa Latest News,South Africa Headlines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2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5%
  • Publisher: 51%

질병청,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적극 참여 권고·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지난해부터 이어진 인플루엔자 유행이 9월 개학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학생 연령대인 7~12세, 13~18세를 중심으로 유행이 확산 중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최근 4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9월 1째주 11.3명 → ▲9월 2쨰주 13.1명 → ▲9월 3째주 17.3명 → ▲9월 4째주 20.8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발생은 지난달 15일 유행주의보 발령 후 4주 연속 꾸준히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은"9월 4째주 기준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호흡기감염병 의원급 표본감시 결과, 방문 외래환자 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20.8명까지 상승했다"면서"동 수치는 지난 절기 동기간 대비 4.2배,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의 3.2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9월 4째주에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전국 급성호흡기감염병 표본감시병원 219개에 입원한 환자의 23.9%가, 상급종합병원급 42개소에 입원한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의 21.1%가 인플루엔자 환자로 나타났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앞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9월 말부터 시작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면서"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해당 일정 중 가급적 이른 시기에 예방접종을 받으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 청장은"최근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 연령대에서의 유행이 예년에 비해 높은 수준임을 감안하여, 특히 학생 연령층은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예방접종에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질병청은 2023-2024절기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됐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환자에게 적용하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서는 검사 없이도 요양급여가 인정되고 있다고 안내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OhmyNews_Korea /  🏆 16.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서울교육청 “숨진 양천구 교사, 학생 다툼 지도로 어려움 겪어”서울교육청 “숨진 양천구 교사, 학생 다툼 지도로 어려움 겪어”“4월에 학생 간 다툼…학부모와 통화 확인”학교 측 사건 축소·은폐 의혹엔 “사실 아냐”
Read more »

'담임교사 기피현상'…빈 자리는 기간제 교사가 채운다'담임교사 기피현상'…빈 자리는 기간제 교사가 채운다담임교사 기피 현상이 심해지면서 전국 초·중·고교 기간제 교원 10명 중 6명꼴로 담임 업무를 떠맡은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
Read more »

부르부르도그, 탄빵, 아프로켄... 2000년대의 괴짜들부르부르도그, 탄빵, 아프로켄... 2000년대의 괴짜들올해 남은 세 달, 저마다의 괴상함으로 채워나가기를
Read more »

해임 주도 맷 게이츠, 매카시와 ‘얽히고설킨 악연’해임 주도 맷 게이츠, 매카시와 ‘얽히고설킨 악연’변호사 출신의 41세 정치인4연속 당선 ‘플로리다의 남자’2021년 불법약물 복용 등 혐의윤리위 ...
Read more »

“히잡 안 썼다고 도덕경찰이 폭행”…이란 ‘아미니 사건’ 재현되나[플랫]“히잡 안 썼다고 도덕경찰이 폭행”…이란 ‘아미니 사건’ 재현되나[플랫]인권단체 헹가우 “16세 가라완드 의식 불명”지하철에서 부축받아 실려 나오는 영상 공개이란 당...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1 07: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