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와 염산 들고 도주한 수배자...영화 같은 검거 작전 [띵동 이슈배달]](https://i.headtopics.com/images/2023/10/20/ytn24/5511344592507521321752-5511344592507521321752-C41C125EA8C12511AD23527E24A0801E.webp)
[앵커]즐거운 금요일입니다.퇴근하고 영화 한 편 볼까, 싶으시다면!먼 길 가실 것도 없어요.제가 지금 보여드릴 이 장면이 바로 영화입니다.경찰 특공대가 출동...
수배자가 흉기와 염산까지 들고 빌라 옥탑으로 도주했기 때문인데요.지난 16일 오후 4시쯤 경기도의 한 빌라 옥상입니다.형사들과 눈빛을 주고받으며 상황을 살폈고, 곧 신호가 떨어집니다.지붕을 타고 달려가 그 높은 곳을 껑충 뛰어넘으며 그대로 달려갑니다.증거물은 수건으로 잘 감싸서 수집했고요,장시간 대치가 이뤄졌지만, 위기협상팀과 경찰특공대의 공조로 다친 사람 없이 끝까지 완벽했던 수배자 검거작전이었습니다소방청이 '을질'이라고 표현하는 징계조항을 만들었습니다.최대 파면이나 해임까지도 가능하대요.소방노조는 화재 진압 등의 공익 업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파업권이 허용되지 않습니다.소방노조는 지난달,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쓴 소방서장에게 중징계 가운데 가장 가벼운 정직 처분이 내려졌다고 규탄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아직 전세 만기가 돌아오지 않은 임차인도 많아서 피해는 더 늘어질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도 나오는데요,이 집을 거래한 공인중개사들은 임대인 정 씨 일가가 소유한 물건이 대부분 '깡통 주택'이라는 걸 오래전부터 알았다는 겁니다.이들 공인중개사들은 일반적으로 거래되는 수수료보다 3배나 높게 불렀다는 겁니다.경찰이 이 부분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부동산 호황기였던 4∼5년 전부터 건물을 대거 매입한 정 씨 일가.일가 소유 건물 40여 채의 등기부 등본을 살펴봤더니, 정 씨 측은 지난 2017년부터 경기 수원과 화성 일대에서 본격적으로 건물을 사들이거나 직접 짓기 시작했습니다.수원의 또 다른 공인중개사는"정 씨가 위험 부담이 있는 것을 알고서 중개 수수료를 더 높게 불렀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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