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점검 기간은 애초 예상보다 늘어난 나흘입니다.
정식 점검은 일본 도착 다음 날인 22일부터 시작되고, "이틀간 심층적 질의응답과 이틀간의 현장점검을 포함해서 후쿠시마 제1원전 현장에 전문가 시찰단을 5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파견하기로 하였습니다."25일에는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일본 관계기관을 상대로 질의응답을 하고 시찰단 점검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원전시설과 방사선 전문가, 그리고 해양환경 방사능 전문가도 포함됐습니다.정부는 또 시찰단 활동을 지원 평가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10명 정도의 자문그룹도 별도로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을 정화하는 장비의 설치 상태와 성능점검 결과 등을 집중 살펴본다는 계획입니다.또 시찰단 활동을 마치는 대로, 점검 내용 등을 분석해 국민께 보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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