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앞세워 쇼트코스 계영 800m서 16년 만에 한국신기록
한국 수영대표팀은 16일 호주 멜버른 스포츠 앤드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 순으로 레이스를 이어가 6분55초24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그 동안은 쇼트코스 대회에, 특히 단체전에는 출전을 거의 하지 않아 기록이 오래 이어지던 중이었다.
이어서 김우민이 1분42초95, 이호준이 1분43초57, 양재훈이 1분46초75에 물살을 갈랐다.한국은 12개국 중 전체 5위를 차지하고 8개국이 겨루는 결승에 올라 이날 오후 7시 45분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결승 영자 순서는 예선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계영 800m에 앞서 남자 자유형 50m에 출전한 양재훈은 21초54로 황선우가 지난해 아랍에리미트 아부다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수립한 한국 기록을 0.18초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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