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이윤미, 박희정, 김병민 의원 5분 발언 통해 지역 현안 목소리 높여
"처인구는 기흥구와 수지구에 비해 오래된 건물과 낙후된 지역이 많다. 공공시설 이용의 편의성은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 처인구 공공시설의 불균형 해소에 적극 노력해 달라."이 의원은"지난해 말 기준으로 50세 이상 연령대 거주자가 처인구 전체의 41.3%를 차지하고 있어 중장년 인구가 많은 편으로 처인구청 별관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불편함이 많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특정 집회의 운영을 위해 장기간 동안 기흥구와 수지구 일대에 난잡하게 게시된 현수막"들의 위치를 언급하며,"집회 신고 내용과 일치하지 않고 현수막이 게시된 모든 곳에서 집회나 1인 시위가 진행되지도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각종 집회에 따른 현수막의 경우 법제처 법령해석례에 따르면 집회 신고 기간 중 실제 집회가 열리는 기간에만 현수막을 표시·설치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며"해당 집회는 9월 5일 이후 현재까지는 한 곳에서 평일 월, 수, 금 격일로 하루 1시간가량 시위를 하고 있으나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집회를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제275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한 내용에 대해 산단입지과의 답변서의 내용을 받았다"며"살펴보면 ▲2017년 3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협의 요청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바이오메디컬 산업단지 조성 시 인근 지곡저수지의 오염이 우려되어 부동의했다는 발언에 대한 답변 내용은 농어촌정비법 제22조에는 저수지 상류방향으로 유하거리 2㎞이내 도시지역에서는 공장 및 산업단지 설립이 제한되나 수질오염방지계획을 세워 관할 유역 또는 지방환경청장과 협의한 지역은 예외규정인 같은 법 시행령 제30조에 의해 가능하다고 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이는 용인시가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명백히 보여주는 것"이라며"동일한 시행사가 바이오메디컬BIX에서 바이오밸리, 현재는 기흥하이테크클러스터로 사업명만 바꿔가며 추진하려고 하는 산업단지계획에 대해 2017년, 2018년 모두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의견을 받은 산업단지 승인을 위해 용인시는 2014년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된 기흥저수지로 유입되는 지곡저수지를 용도폐지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입지가 적정한 것인가"라고 물었다. 또한"지곡저수지를 피해 흘려 보내겠다고 했으나 결국은 상동천을 거쳐 지곡천으로 합류해 중점관리지역인 기흥저수지를 지나 진위천 수계인 오산천으로 유입되어 수질 악화를 가중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용인시가 최초 계획한 도로 굴착 차선만 포장하고 횡단 절단면 3배만 포장한다면 마북동 전선지중화 구간 도로는 누더기가 될 것이다. 일부 추가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선지중화 구간 1.4㎞ 전체 재포장해야 한다."김 의원은"지난해 9월 19일 본회의에서 마북동, 구성동, 동백동 주민들이 GTX용인역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준비하고 있는지 질문했고 같은 해 11월 23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 플랫폼시티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북삼거리를 마북사거리로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질문한 바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용구대로에서 각각 분기되는 마북삼거리와 구성2교 삼거리가 있을 때 용구대로의 교통 흐름을 평가할 것과 마북삼거리를 마북사거리로 개선하고 구성2교 삼거리를 없애는 경우의 용구대로의 교통흐름을 평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또한 총 사업비 104억 원을 들여 진행중인 마북동 1.4㎞ 구간 전선지중화 공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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