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뒤 10년 육군총장 모두 친일…‘육사 뿌리’가 광복군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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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뒤 10년 육군총장 모두 친일…‘육사 뿌리’가 광복군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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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흉상 논란에서 뜯어보는 육사의 정체성

지난 2018년 3월 1일 서울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독립전쟁 영웅 5인 흉상 제막식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31일 육군사관학교는 “홍범도 장군의 흉상은 육사 정체성을 고려해 학교 밖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육사의 정체성’은 뭘까. 육사 총동창회는 지난달 29일 낸 입장문에서 “육사는 6‧25전쟁, 각종 대침투작전 등에서 1475명의 선배가 공산주의와 맞서 싸우다 전사한 피와 땀이 서려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한 마디로 ‘조국수호 반공전사’ 양성이 육사의 본질적 기능이자 정체성”이란 주장이다. 육사 누리집은 1946년 5월1일 국방경비대사관학교 개교를 육사 개교라고 설명한다. 국방경비대는 해방 후 미 군정이 만든 군사조직이다. 이 학교는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될 때까지 1800명의 사관후보생을 배출했는데, 상당수가 일본군, 만주군 출신이었다. 육사는 1951년 10월, 미 육사인 웨스트포인트를 본뜬 4년제로 다시 개교했다.

역사를 1945년 해방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국립서울현충원 묘비에 ‘군의 아버지’로 적힌 이응준, 백선엽 등 한국군 원로들의 친일 행각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역대 육군참모총장을 보면, 1대 육군참모총장 이응준부터 10대 육군참모총장 백선엽까지는 10명 모두가 친일 행적이 뚜렷한 일본군이나 만주군 장교 출신이다. 11대 송요찬부터 21대 이세호까지도 일본군 장교나 부사관, 간부후보생 출신이다. 1948년부터 1979년까지 30년이 넘도록 역대 21명의 육군참모총장이 모두 일본군 혹은 만주군 출신이었다. 국군과 육사의 모태가 미 군정이 만든 국방경비대란 주장에 대해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라는 헌법 전문에 따라 정체성을 독립군, 광복군까지 넓혀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다. 그 결과물이 2018년 육사 안에 설치된 독립전쟁 영웅 5명의 흉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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