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산사태 · 범람 구조에 최선'…군부대 동원 특별 지시 SBS뉴스
한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어제 저녁과 오늘 새벽 사이에 산사태와 범람이 동시 발생해 현재 10여 곳에서 구조활동이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한 총리는 행정안전부에는"재난 대응의 중심이 행안부이고, 책임도 행안부에 있다. 보다 중심 역할을 확실하게 해 달라"며"전국의 재난 상황을 살펴보면서 필요하면 늦은 밤이라도 과감하게 경찰과 군부대에 지원을 요청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회의에 앞서 내린 별도 긴급 지시에서"지속되는 폭우로 경북과 충청지역에서 산사태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며"행안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산림청장, 각 지자체장은 산사태 가능지역 주민을 긴급 대피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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