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외화자산 운용계획 수립 시 ESG 고려 한은 브레인도 물어보는 AI...챗봇 ‘복실이’ 도입
한은 브레인도 물어보는 AI...챗봇 ‘복실이’ 도입 한국은행이 공적 책임성 요구에 부응하고 외화자산의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책임·투명경영 기업 투자를 확대한다. 인공지능 챗봇 도입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업무 효율화에도 나선다.
한은은 2019년 12월 위탁운용을 통한 ESG 주식투자를 시작한 이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린본드, 소셜본드와 지속가능채권 등을 꾸준히 매입했다. 올해부터는 외화자산 운용계획 수립 시 ESG를 추가적인 고려요소로 포함할 방침이다. 한은은 이번 연차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을 다양한 업무의 효율화에 활용한다고도 밝혔다. 한은은 인공지능 챗봇 ‘복실이’를 도입해 지역본부의 현업 관련 법규와 규정과 일반 업무 수행 시 고려해야 할 운영리스크 등에 대한 질의에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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