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조개 잡으러 갯벌 갔다 '참변'…사고 잇따른 장소 SBS뉴스
인천 무의도 갯벌에서 조개를 잡던 일행 3명이 밀려든 바닷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1명은 구조됐지만, 2명은 끝내 숨졌습니다. 같은 곳에서 지난달에 조개를 캐다 실종됐던 1명도 오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신고 약 40분 만에 60대 여성 1명을 구조했지만, 최초 신고를 한 남성과 다른 40대 여성 1명은 실종 약 12시간 만인 오늘 낮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습니다.숨진 일행은 모래사장으로부터 약 2km 떨어진 이곳에서 야간 갯벌 활동을 벌이다가 물이 빠르게 차오르면서 결국 변을 당했습니다.[은점술/인천해양경찰서 하늘바다파출소장 : 여기는 특히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서 물이 10분 단위로 엄청 빠르게 들어옵니다. 19년도에 그리고 21년도에 한 명씩 사망을….][하상구/인천 연수구 : 갯벌 시간 맞춰서 좀 위험하지 않게 너무 멀리 가지 않도록 저희가 주의하면서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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