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튜브 채널 언론사 ‘시민언론 더탐사’에 대해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한 장관은 지난 2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김의겸 의원, ‘더탐사’ 관계자들, 제보자를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소했고, 서울중앙지법에는 이들이 함께 10억원을 배상하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6일 밝혔다.
당시 한 장관은 “제가 저 자리에 없었다는 것에 장관직을 포함해 앞으로 어떤 공직이든 다 걸겠다. 의원님은 뭘 거시겠느냐. 책임을 지라”고 항의했고, 김 의원은 “이 제보자는 용기를 내서 국민권익위원회에 본인을 공익신고자로 신고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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