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 집 앞에 흉기·점화용 토치…용의자 추적 중

자택 보안팀이 경찰에 진정서 접수경찰 “특수협박·주거침입 혐의 적용”

경찰 “특수협박·주거침입 혐의 적용”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한동훈 법무장관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새벽 3시께 한 장관 아파트 현관 앞에는 흉기와 점화용 토치 여러개가 놓여 있었다.

연합뉴스서울 수서경찰서는 한 장관 아파트 현관 앞에 흉기와 토치를 둔 용의자 ㄱ씨를 특수협박 및 주거침입 혐의로 추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40분 한 장관 자택 보안팀으로부터 진정서를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경찰 관계자는 “진정서 접수 전에 별도 112 신고는 없었다”며 “시시티브이 등을 확인해 용의자 동선을 살펴보고, 범행 경위도 추가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끈질긴 언론, 한겨레의 벗이 되어주세요 후원하기 후원제 소개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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