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삼성물산이 선정되었다. 조합원 투표 결과 삼성물산이 675표, 현대건설이 335표를 얻고 시공권을 확보했다. 삼성물산은 한강 조망 100% 보장, 공사비 인상분 분담 등 파격적인 공약으로 조합원 공략에 성공했다.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은 18일 오후 서울 이태원교회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한남4구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차별적인 제안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조합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약속드렸던 최고의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조합이 제시한 사업비가 약 1조6000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대형 프로젝트여서 서울 강북권 재개발 최대어로 꼽혀 왔다.이에 건설업계 1·2위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치열한 수주전을 벌였다. 양사는 파격적인 공사비 절감부터 유명 설계사와의 협업, 금융비 지원 등 파격적인 조건을 연일 제시하면서 관심을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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