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2로 꺾었던 할릴호지치 감독 '한국서 온 전화 받았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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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2로 꺾었던 할릴호지치 감독 '한국서 온 전화 받았다'

김동찬 기자=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브라질 악몽'을 안겼던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한국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크로아티아 매체인 나시오날은 29일 '할릴호지치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맡을 것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할릴호지치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의 새 국가대표 사령탑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당시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던 한국을 4-2로 꺾은 알제리의 사령탑이었기 때문이다.한국과 알제리 경기에 앞서 열린 벨기에와 러시아의 2차전에서 벨기에가 1-0으로 승리, 한국이 알제리를 꺾으면 벨기에가 2승, 한국 1승 1무로 16강 진출 가능성이 커진다는 희망에 부풀어 있던 때였다.할릴호지치 감독이 이끈 알제리는 당시 16강에 올라 독일을 상대로 연장 접전까지 치르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할릴호지치 감독은 라디오 사라예보와 인터뷰에서"한국과 통화는 짧게 끝났다"며"프로팀에서도 많은 전화가 온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제안만 받은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또 일본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있던 2018년 4월에도 러시아 월드컵 개막 2개월 정도를 남기고 해고 통보를 받았으며,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때도 개막을 약 3개월 남긴 8월에 모로코 대표팀 감독 자리에서 쫓겨났다.월드컵 개막 3개월을 남기고 '감독 교체' 카드를 뽑아 든 모로코는 왈리드 라크라키 감독 체제로 4강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대한축구협회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을 물색 중이며 지금까지 내·외신 보도 등을 통해 호세 보르달라스 전 발렌시아 감독, 치치 전 브라질 감독, 토르스텐 핑크 전 함부르크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이 일정대로라면 벤투 감독의 후임 사령탑의 첫 경기 상대는 우루과이가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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