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골프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에 다가섰다. 한국 국가대표 임성재, 김시우...
한국 국가대표 임성재, 김시우, 조우영, 장유빈은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 국제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까지 단체전 점수 58언더파 590타를 합작했다. 공동 2위인 태국, 홍콩의 44언더파 604타와는 14타 차로 벌렸다. 단체전은 한 나라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일단은 쉽게 따라잡기 어려운 리드를 잡은 것은 확실하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미국프로골프 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임성재, 김시우에 아마추어로 올해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에서 1승씩 거둔 조우영과 장유빈을 내보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다. 개인전에서는 일단 단독 3위인 장유빈과 공동 4위 임성재에 역전 우승 도전권에 있다. 선두는 다이치 고로, 이날 2타를 줄여 24언더파 192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훙젠야오가 21언더파 195타로 3타 차 단독 2위다. 김시우는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8위다. 우리나라 남자 골프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최근 사례는 2010년 광저우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이다. 2014년 인천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는 개인전에서 모두 은메달, 단체전에서는 인천 은메달, 자카르타·팔렘방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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