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학원에 문제를 판 현직 교사 가운데 24명이 수능이...
"유사 문제 출제 여부 수사해야…개연성은 낮아" [앵커]5억 원 가까이 받은 교사부터 억대의 돈을 받은 교사도 다수인데 사교육 카르텔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교육부는 사교육 업체에 문제를 팔았다고 신고한 교사 322명과 출제위원 명단을 비교한 결과,다수가 억대의 돈을 받았고 5억 가까이 받은 교사도 있었지만, 24명 중 22명이 영리 행위 겸직 허가조차 받지 않았습니다.출제위원 참여 뒤 문제를 판 22명은 청탁금지법과 비밀유지 서약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했습니다.
[장상윤 / 교육부 차관 : 그 무엇보다 공정의 가치가 중요한 시험을 사교육 카르텔이 훼손하는 일은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장상윤 / 교육부 차관 : 출제 단계에서도 여러 명이 같이 검토를 하고 한 사람이 단독으로 출제하는 시스템은 아니기 때문에, '개인이 낸 문제가 그대로 출제가 됐다'라고 할 그런 개연성이나 이런 것들은 좀 많이 ]더불어, 사교육업체가 병역특례요원에게 모의고사 문항을 내게 한 것과 관련해서도 해당 업체와 특례요원 모두 수사 의뢰하고 사교육업체는 병역특례업종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관련 규칙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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