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학교를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20명이 사망했다고 팔레스타인 무장정...
2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가자시티에서 한 주민이 이스라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성명에서 “임시 피란민 수용소로 쓰이는 가자 북부 알사프타위 지역의 한 학교를 직접 겨냥한 공격 이후 사망자 20명과 부상자 수십명이 알시파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차 박격포 여러 발이 학교에 떨어졌다”고 덧붙였다.AFP는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글에서 “직원과 상근 협력자는 지난달 13일 모두 가자지구 남쪽으로 대피해서 공습 당시 현장엔 아무도 없었다”며 “이번 공격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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