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레옹 마르샹(22)이 안방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2024 파리올림픽 두 번째와 세 번째 금메달을 잇달아 목에 걸었다. 마르샹은 7월31일(현지시각) 프랑스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접영 200m 결선에서 1분51초21의 대
프랑스의 레옹 마르샹이 7월31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접영 200m에서 우승한 뒤 시상대에 올라 환하게 웃고 있다. 파리/신화 연합뉴스마르샹은 7월31일 프랑스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접영 200m 결선에서 1분51초21의 대회 신기록을 쓰며 우승을 차지했다. 불과 한시간 뒤 열린 남자 평영 200m 결선에서도 2분05초85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마르샹은 접영 200m 결승에서 150m까지는 ‘디펜딩 챔피언’ 크리슈토프 밀라크에 이어 2위였지만, 마지막 50m 구간을 28초98에 역영해 역전했다. 마지막 50m 구간을 30초23에 헤엄친 밀라크는 1분51초75로 2위를 하며, 자신의 올림픽 기록이 깨지는 걸 지켜봐야 했다. 3위는 1분52초80을 기록한 캐나다의 일리야 하룬이 했다.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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