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에서 비상문을 열려고 한 혐의를 받는 10대 남성이 지난 6월 2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필로폰에 중독된 상태로 비행 중이던 여객
필로폰에 중독된 상태로 비행 중이던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열겠다고 소란을 부린 10대 승객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재판부는 또 A군에게 약물 중독 치료 프로그램 40시간을 이수하라고 명령했습니다.다만"범행 당시 소년이었고, 과거에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없어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그는 이륙하고 1시간이 지난 뒤부터 계속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시도하다가 승무원과 다른 승객들에게 제압됐습니다.
항공사는 착륙 직후 A군을 인천공항경찰단에 넘겼습니다.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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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비상문 열려던 10대 실형…'급성 필로폰 중독 상태였다'필로폰에 중독된 상태로 비행 중인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겠다며 소란을 부린 10대 승객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필로폰에 중독된 상태에서 항공기의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해 많은 승객을 위험에 빠트렸다'며 '실형을 선고해 엄벌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A군은 여객기 탑승 전 필리핀 세부에서 필로폰 1.6g을 2차례 투약했으며 급성 필로폰 중독으로 인한 일시적인 망상 탓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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