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이광연 앵커■ 출연 : 강성웅 YTN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기자> 맞습니다. 올해 3월에 시진핑 주석이 모스크바에 갔습니다. 가서 만났기 때문에 답방 차원인데. 10월에 일대일로 포럼이 있습니다. 이게 세 번째 열리는 건데. 중국 베이징에서 고정적으로 열리는데, 여기에 푸틴 대통령이 간다고 크렘린궁에서 지난번에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일대일로 측에서도 푸틴 대통령이 온다고 했고 이게 지금까지 2번 열렸는데 2번 다 갔기 때문에 푸틴이 올 거라는 건 분명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푸틴 대통령이 남아공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을 못했죠. 그래서 체면을 구겼는데. 화상으로 참석했습니다, 회의에만. 그런데 중국에는 당당하게 가는 이런 걸로 약간 체면을 살리는 건데. 푸틴 대통령이 작년 2월 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직전에 가서 중국으로부터 큰 지지를 얻어냈지 않습니까? 그래서 북한을 포함해서 중국, 러시아 세 나라가 이번 기회에 다시 또 뭉치지 않을까, 밀착하지 않을까 이런 예상을 하게 되는 겁니다.◆기자> 굉장히 높습니다. 왜 그러냐면 푸틴 대통령이 지난번에 2019년에 베이징에서 열린 일대일로 포럼 똑같은 회의입니다. 그 회의에 참석했고 4년 만에 다시 열리는데. 그때도 김정은 위원장을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하지 않아 지극히 유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난 뒤에 베이징을 갔고요. 이번에는 평양을 방문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그냥 단순한 추측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