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반체제 지도자는 옥중 동영상을 통해 푸틴의 욕심이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며 시위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징집을 피하려는 사람들로 국경으로 향하는 도로와 공항엔 탈출 행렬이 이어졌고, 인터넷에는 '팔 부러뜨리는 법' 같은 검색이 급증했습니다."전쟁 반대! 전쟁 반대!"어제 하루에만 러시아 38개 도시에서 1천300명 넘게 체포됐습니다.동원령 선포와 함께 국경과 공항에는 탈출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러시아 정부가 제 인터뷰를 보고 문제 삼을까 봐 두려워요.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났으면 좋겠어요."러시아는 내일부터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등 점령지 4곳의 영토 합병 투표를 예상됐던 11월보다 앞당겨 실시합니다.[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핵무기까지 사용할 수 있음을 내비친 푸틴에 미국은 핵무기를 사용하면 심각한 후과가 있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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