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발목 잡힌 새만금 세계잼버리…운영 미숙까지 노출
정경재 기자="이쯤 되면 잼버리가 아니라 생존 체험 아닌가요?"
당시 현장에 있던 119구급대원은"갑자기 너무 많은 사람이 쓰러져 비상이 걸렸다"며"차량 30대를 배치했는데 환자가 너무 많아서 타지역 구급대를 급하게 추가로 배치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정경재 기자=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영일인 2일 전북 부안군 하서면 야영장 델타구역에 마련된 수도시설에서 참가자가 물을 따르고 있다. 2023.8.2 [email protected] 4만3천여명의 참가 인원을 고려할 때 턱없이 부족한 50개 병상으로 대회를 시작했고, 그나마 내놓은 폭염 대책도 덩굴 터널과 수도 시설에 불과했다. 이미 온열질환자 수가 병상수를 훌쩍 뛰어넘은 상태여서 몇몇 환자는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실상 총체적 난국에도 조직위는"큰 문제 없다"라는 말만 거듭하고 있어 현장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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