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카트 관리 직원 사망…사과 없는 코스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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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카트 관리 직원 사망…사과 없는 코스트코 SBS뉴스

날이 무척 더웠던 지난달 말 대형마트인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카트를 관리하던 직원이 숨졌습니다. 최근 건강검진에서도 문제가 없었던 30살 남성입니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사 측은 유족에 공식 사과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 씨가 일했던 주차장에는 다른 동료들이 여전히 일하고 있습니다.[코스트코 직원 : 저도 여기 와서 발톱 두 번 빠졌거든요. 많이 걸으면 5만 2천 보 까지도 걸어봤으니까. 저희가 항상 호소해왔던 게 너무 과중한 업무였는데, 보여주기 식이죠.][류현철/직업환경의학전문의 : 33도가 넘는 상황에서 근력을 쓰는 노동을 계속했다는 것 자체가 마치 운동선수와 같은 수준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았을까….][김길성/고 김동호 씨 아버지 : 자기가 빠지면 나머지 동료 직원들이 너무 힘이 드니까 조퇴를 못하고. 대표이사도 와서 '병 있지, 병 있지' 하고. '병 있는데 숨기고 입사했지' 라고….

[김길성/고 김동호 씨 아버지 : 누군가는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무대응이 자기들한테 최선의 방법일지 모르겠지만 저희 유가족을 두 번 죽이고 세 번 죽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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