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경북 지역을 휩쓸고 가면서 포항제철소가 가동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1973년 첫 쇳물을 생산한 이후 처음 ..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경북 지역을 휩쓸고 가면서 포항제철소가 가동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1973년 첫 쇳물을 생산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인데요. 오늘 아침&, 이도성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포항제철소에서는 2, 3, 4고로 3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 3기 모두 휴풍에 들어갔습니다.세 고로에 직접적인 피해가 있던 건 아니지만, 쇳물이 이동해야 하는 다른 생산 공정들이 멈춰 섰기 때문입니다.지난해 포항제철소의 매출이 18조 원이 넘는데, 하루하루 재가동이 늦어질수록 수백억 원씩 매출 손실이 쌓일 것으로 추산됩니다.포스코 측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중"이라면서 "이른 시일 안에 조업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어제 의원총회를 열고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하기로 총의를 모았습니다.정 의원의 이야기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하지만 이른바 '윤핵관'으로 꼽히는 정 의원이 전면에 나서면서 여권의 내홍 사태가 악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이런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도 물러날 걸로 보인다고요?앞서 새 비대위가 출범하면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사퇴를 공식화할 걸로 보이는데요.이르면 19일 새 원내대표도 선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르면 오늘 재판에 넘겨질 수도 있다고요?지난 대선후보 경선 기간에 경기도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이 대표는 또 대선 후보 시절 백현동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해 사실과 다른 발언을 하고,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측근으로 알려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 김 전 처장 등이 당시 이재명 시장의 방침을 받았다"고 진술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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