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연봉 1억1300만원 ‘신의 직장…직원 100명 뽑는다

임직원 평균연봉 1억1300만원 신한은행 총 100명 규모 채용

21일 신한은행은 청년고용 창출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총 100명 규모의 2024년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은행권은 임직원들의 평균연봉이 1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져 ‘신의 직장’이라 불린다. 실제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다르면 4대 시중은행 임직원 평균 연봉은 1억1600만원으로, 신한은행의 경우 1억1300만원이었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으로 구성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4월 4일까지이며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향후 신규채용 직원들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더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이는 단순히 암기된 지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벗어나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이와 같은 평가방법을 통해 구직자의 사전 준비부담을 줄여주면서 종합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디지털·ICT 수시채용은 뱅킹서비스 개발, 모바일·웹 프론트엔드 개발, 데이터·AI플랫폼 엔지니어링 등 기존 전문 분야에 인프라 아키텍처 설계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진행한다.분야별로 포트폴리오 심사, 코딩테스트, 토론 면접 등 직무 관련 특화평가를 통해 디지털·ICT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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