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5대 리그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의 득점왕. 손흥민 선수는 축구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앞서 득점 경쟁에 불이 붙자 손흥민..
유럽 5대 리그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의 득점왕. 손흥민 선수는 축구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앞서 득점 경쟁에 불이 붙자 손흥민에게는 왜 페널티킥을 찰 기회를 주지 않느냐며 팬들 사이에서는 논란까지 벌어졌었는데요. 멋지게 두 골을 추가하면서 이런 논란도 잠재웠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아침&, 이도성 기자와 함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김 앵커 말처럼 시즌 막바지까지 케인이 전담 페널티 킥 킥커로 나서는 걸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토트넘 콘테 감독은 오늘 경기 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런 논란을 의식하면서도 전담 키커는 케인이라는 뜻을 굽히지는 않았습니다.반면 공동 득점왕에 오른 리버풀의 살라는 PK로 다섯 골을 넣었습니다.하지만 살라는 손흥민보다 한참이나 많은 139개의 슛을 쏘고 유효 슛은 절반도 안 되는 60개였습니다.이번 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20골 이상 기록한 선수 14명 중에는 손흥민만 유일하게 페널티킥 골이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현지 매체들도 후한 평가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현지 매체인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최고 평점인 9점을 주면서 "손흥민의 23골을 모두 페널티킥 없이 이룬 기록"이라고 했습니다.팬 투표로 선정하는 '맨 오브 더 매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시즌 14번째로 선정됐습니다.토트넘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축구화가 황금색으로 반짝이는 손흥민의 사진을 올렸습니다.손흥민이 득점왕에 오른 최종라운드에서는 극적인 우승 경쟁 결과도 나왔죠?전반까지 리버풀은 울버햄프턴과 1대1 동점, 맨시티는 애스턴 빌라에 0대1로 뒤지고 있었습니다.하지만 후반 23분 교체 출전한 귄도안이 8분 만에 만회 골을 넣었고, 2분 뒤엔 로드리가 동점을 만들었습니다.0대2에서 3대2로 경기를 뒤집은 맨시티는 지난 시즌에 이어 리그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출전한 동남아시안컵 결승에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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