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대부분이 코로나19 ...
우리나라는 OECD 평균 반등 폭을 살짝 웃돌며 중위권 회복세에 그쳤습니다.온 지구촌이 문을 걸어 잠근 사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들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10%대로까지 뚝 떨어졌습니다.OECD는 최근 팬데믹 이전인 2019년 4분기에 비해 올해 2분기 회원국의 실질 경제성장률은 평균 5.1%로, 대부분 팬데믹 이전 경제규모를 뛰어넘었다고 발표했습니다.평균 증가 폭을 살짝 웃돌긴 했지만 미국의 6.1% 회복세에 완전히 올라타진 못했습니다.
[이정환 /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 중국의 리오프닝이 늦은 데다가 생각보다 소비에 대한 증가가 줄고, 부동산 리스크 등에 따라 경기 침체가 심화하면서 우리나라 수출도 타격을 입어서…덜 반등하게 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회복세가 가장 두드러진 나라는 아일랜드와 튀르키예로, 팬데믹 직전 분기에 비해 경제 규모가 각각 28%, 23% 이상 커졌고, 이스라엘과 코스타리카, 콜럼비아도 상위권에 들었습니다.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 서유럽 선진국 회복세는 그보다도 낮았고 체코와 영국은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독일 쾰른경제연구소는 팬데믹 전후 OECD 회원국의 경제 성적을 분석하면서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자유롭고 체계가 잘 잡힌 국가들이 경제적으로도 나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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