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마러라고 '순례지'로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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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마러라고 '순례지'로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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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 입구는 일반인의 도보 통행이 통제되었으며, 세계 각국의 지도자와 기업 CEO들의 방문이 잇따라 '마러라고 순례'라는 비유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마러라고에서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틱톡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과 만나 특히 틱톡에 대해 '따뜻한 감정'을 표현하며 이들의 투자와 찬양을 받으며 취임 전 준비를 위한 펀드에도 기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는 한국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아 리더십 공백이 생긴 한국을 '패싱'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 입구는 일반인의 도보 통행이 통제됐다. 입구엔 ‘드론 비행 금지’ 문구까지 세워져 있었다.

뉴욕타임스는 이런 마러라고를 ‘순례지’에 비유했다.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을 비롯해 특히 “전 세계 굴지의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마러라고 순례’에서 당선인에게 돈과 칭찬을 퍼붓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주요 인사들의 순례는 효과를 발휘하는 듯하다.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16일 당선 후 첫 기자회견장에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과 함께 나타나 그의 1000억 달러 대미 투자를 “기념비적 사건”으로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취임 전 회동을 거부했던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온다면 기다리고 있겠다”고 했다. 관련기사 앞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소유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도 지난달 트럼프 당선 직후 마러라고에서 트럼프를 만났다. 트럼프는 그간 “틱톡이 없으면 공공의 적인 페이스북이 커진다”며 저커버그를 노골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애플, 넷플릭스 등 굴지의 기업 CEO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CNN은 아마존 창업자이자 워싱턴포스트의 사주인 제프 베이조스도 18일 트럼프 당선인을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베이조스 CEO는 이번 대선 기간 워싱턴포스트의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 지지 선언을 막고 중립 선언을 하는 등 트럼프와의 관계 개선을 시도해 왔다. 이 밖에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를 비롯해 아마존, 메타 등 빅테크 회사들은 트럼프의 취임식 준비를 위한 펀드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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