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자신의 재임 시절, 김정은 북한 국무위...
조준형 특파원=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9일 자신의 재임 시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과 '핵무기 발사 단추'를 거론하는 거친 언사를 주고받은 뒤 전화를 걸어와 회담을 제안해왔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대선 최대 경합 주인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에서 열린 유세에서 연설하던 중"나는 시 주석을 알고, 푸틴을 알고, 북한의 김정은을 안다"며"나는 그와 잘 지냈다.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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