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 2024학년도 수능접수 분석 응시자 5명중 1명 ‘대학 다니며 재도전’ 의대저원 증원에 내년 더 늘어날 전망 올해 대학 중도포기 10만명 돌파할수도
올해 대학 중도포기 10만명 돌파할수도 ‘킬러문항 없는 수능’에 올해 반수생이 9만 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내년엔 의대 정원 증원까지 겹치며 지금보다도 더 늘 것으로 학원가는 본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10% 이상 늘었다. 올해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 방침 영향이라는 게 학원가 분석이다. 쉬운 수능이 예상되며 본인도 더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된 반수생들이 대거 몰렸다는 것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상위권에서는 의대를 위한 반수, 중하위권에서는 상위권 대학 일반학과를 위한 반수 움직임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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