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부금 이야기 4] 교육교부금 중기계획 정확성 의문... 여기에 기댄 정책 괜찮을까
정부는 국가재정운용계획이라고 5년짜리 계획을 수립합니다. 매년 만듭니다. 법에 따르면"재정운용의 효율화와 건전화를 위하여" 짭니다. 5년 앞을 보면서 지금부터 잘 운용하고 준비하라는 뜻입니다.내후년 2025년 전망치 또한 다릅니다. 작년 수립 계획은 86.6조 원인데, 올해 수립 계획은 76.0조 원입니다. 10조 원 가량 차이입니다.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1.5조 원을 감안하면 약 9조 원입니다. 푸른 색입니다.교육정책 수립할 때도 신중해야 합니다. 2025년은 이주호 장관이 유보통합의 본격 시행을 공언한 해입니다. 소요액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교부금으로 충당'만 제시했습니다. 그 해 교부금 규모가 정확하지 않은데, 유보통합이 순조로울지 걱정입니다.표의 노란 색은 내년 2024년 교부금입니다. 작년엔 81.0조 원으로 전망했는데, 올해는 68.9조 원입니다. 또 10조 원 가량 차이입니다. 방향은 아예 반대입니다.
1년 사이에 방향까지 바뀌었습니다. 물론 중기계획 수립하는 분들의 어려움은 충분히 공감 갑니다. 한 해 예산도 세수가 틀려 몇 달 사이에 다시 추계하는 마당에, 몇 년 내다보기는 분명 녹록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니 '교부금이 향후 얼마나 늘어난다', '큰 돈 들이는 사업은 교부금만으로' 등의 말은 신중하면 좋겠습니다. 3조 원 늘어난다고 충분히 가능하다는 이주호 장관의 2011년 호언장담이 2014~16년 누리과정 사태의 시작이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되겠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가짜뉴스 근원지 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할 대목입니다. 덧붙이는 글 | 교육플러스에도 실립니다. 글쓴이 송경원은 정의당 정책위원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옛 마피아의 땅, 아프리카 이주민들의 자립 꿈이 자란다[현장] 이주민과 사회적기업 운영하는 이탈리아 ‘돈 보스코 2000’
Read more »
다 모으면 2조원이라는데…졸업 후·제대 후, 혹시 내 돈도 거기에?주인 못찾고 잠자는 돈 2조 넘어 ‘휴면예금 찾아줌’ 조회 활용을
Read more »
[자막뉴스] 이스라엘이 공포에 떠는 '최대 위협'...'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비정규 군대'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더 큰 위협은 따로 있다', '더 큰 게 기다리고 있다' 이런 이야기가 자주 등장했는데...
Read more »
[단독]농업 R&D 예산 삭감 직격탄…연구인력·특허·매출 줄줄이 감소정부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농업분야 연구 인력, 특허·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
Read more »
미소가 아름다웠던 골퍼… 日은 지금 다시 ‘이보미 앓이’이주 끝으로 JLPGA 은퇴 매체들 앞다퉈 마무리 특필 고바야시 “큰 공 세운 골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