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3.5에 이어 4.1 지진…올해 지진 중 최대 소방청 지진 감지 신고 65건…인명 피해 없어 진앙은 충북 괴산군·충주시 경계지 땅 밑 12㎞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데,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비슷한 시각, 충북 충주시 건물 사무실에서도 강한 진동으로 유리병 물이 출렁이고,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3.5 규모의 지진이 먼저 발생한 뒤, 곧바로 4.1 규모 지진이 잇따랐습니다.
[김명수 / 기상청 지진 분석 전문관 : 이번 괴산 지진을 포함해서 올해 우리나라에서 규모 2.0 이상 모두 63회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규모 4.1 이번 지진은 지역과 해역을 합해서 올해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최대 진도 5에 달하는 강한 진동에 주민들은 불안에 떨었습니다.지진 진앙은 괴산군과 충주시 경계 지역으로, 땅 밑 12㎞ 지점에서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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