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영업익 46% 감소 추정 포스코·에코프로도 하락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엘앤에프 주가는 7.05% 하락한 21만1000원에 마감했다. 올해 엘앤에프 주가는 최대 101%까지 상승했지만, 상승분을 약 80%포인트 반납한 상태다.
목표주가 하향의 근거는 실적 둔화 우려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엘앤에프의 영업이익은 1438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46% 감소한 수치다. 연간 주당순이익도 지난해 대비 약 64%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이익이 저점을 찍고 반등할 것이어서 하반기 주가 하락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판가 하락에 의한 매출액 증가 폭 둔화는 모든 양극재 업체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양극재 출하량이 빠르게 느는 것이 주가 강세의 전제 조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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