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지금은 팀에 도움 되지 못해…2군서 재정비하겠습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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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지금은 팀에 도움 되지 못해…2군서 재정비하겠습니다'

26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만난 추신수는"오른쪽 발목 통증 탓에 스윙할 때 불편함을 느낀다. 주루는 정상적으로 하기 어렵다"며"냉정하게 나를 볼 때, 지금은 팀 전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며칠 동안 고민하다가 조심스럽게 감독님 등 코칭스태프에게 말씀드렸다. 감독님께서 재정비할 시간을 주셨다"고 밝혔다.김원형 감독은"내일 추신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다. 추신수는 일단 발목 통증을 다스린 뒤에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테스트도 치르고 1군으로 돌아올 것이다. 열흘 이상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추신수는"사흘 정도 발목 치료에 전념하고서, 강화도 퓨처스팀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라며"올라올 때는 정말 팀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2주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부산고를 졸업한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미국으로 건너간 추신수는 고된 마이너리그 생활을 견디고, 2005년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다.이 정도 이력을 갖춘 베테랑이 2군행을 자청하는 건, 무척 이례적이다.치료를 하더라도 추신수를 1군과 동행하게 하려던 김원형 감독은"2군에서 제대로 재정비하겠다"는 추신수의 뜻을 받아들였다. 추신수는"미국에 있을 때 마이너리그 생활을 오래 했다. 메이저리그에 올라왔을 때도 개인 성적이 떨어지면, 마이너리그에 내려가야 한다는 위기감을 느꼈다"며"KBO리그에서도 마찬가지다. 지금 내가 팀 전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선수가 그 자리에 서야 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하지만, 추신수 자신이 세운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고, 2군행을 택했다.그의 2군행 자청은 SSG 퓨처스팀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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