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시행하는 기업 10곳 중 8곳이 6일 전체를 휴무일로 지정한 것으로 나...
2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인 이상 706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추석 휴무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96.2%가 휴무를 시행하며 이 중 82.5%가 6일간 쉴 예정이다. 11.6%는 4일 이하, 3.2%는 5일의 휴무일을 운영한다고 했다.5일 이하 휴무 기업은 연휴 중 근무일을 둔 이유로 “일감 부담은 크지 않으나, 납기 준수 등 근무가 불가피해서”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7일 이상 휴무한다는 기업은 2.7%를 차지했다. 이들 기업은 “일감이나 비용 등 문제보다 단체협약, 취업규칙에 따른 의무적 휴무 실시”를 주된 사유로 댔다. 그 외 응답은 “연차휴가 수당 등 비용 절감 차원”, “일감 부족 등으로 인한 생산량 조정” 등의 순이었다.지급 방식에 대한 설문에서 ‘정기상여금으로만 지급’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별도상여금만 지급’, ‘정기상여금 및 별도상여금 동시 지급’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연간 경영실적 전망에 관한 질문에는 ‘작년보다 악화’가 45.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34.6%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고, ‘개선될 것’은 20.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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