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 노리는 전화금융사기, 이른...
전화 사기에 낚이지 않으려면 알아둬야 할 세 가지, 엄윤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목이 타는지 연거푸 물을 마시더니 손은 만지작만지작, 불안한 기색이 역력합니다.수상함을 직감한 은행 직원이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고 말려봤지만, 소용없습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금 사용이 늘어난 틈을 타 이 같은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주한 / 우리은행 소비자지원부 과장 : 고객이 500만 원 이상 현금 출금 요청하면 영업점 직원들이 금융사기 예방 진단표를 통해서 자금 출처와 용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의심될 경우에는 경찰이 즉각 출동해서 사후 조치할 수 있는….]뜬금없이 걸려온 금융사 ARS 전화가 본인 인증을 이유로 계좌와 카드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한다면 그냥 끊으셔야 합니다.[김선하 / 금융감독원 금융사기 전담 대응단 선임 조사역 : 3고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심하고 끊고 확인하고입니다. 만약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다면 신속하게 피해금이 입금된 계좌를 지급 정지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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