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vs. 설, 시장 전집 매출은 언제가 더 높을까? 여수_서시장 설_명절 설_음식 여수_서시장_산들네전집 차례상 조찬현 기자
여수 서시장 산들네 전집이다. 지난 17일, 이 집에서 '인기 많은 전이 무엇이냐'고 묻는 기자에게 주인아주머니는 대뜸"여수에서 우리집 모르면 간첩인데"라며 조구전과 서대전이 가장 유명하다고 했다.조기전에 조기 한 마리 반이 들어간다. 조기 세 개 한 팩에 1만 2천 원이다. 서대전에는 손질한 서대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다. 세 마리가 담긴 한 팩에 1만 5천 원이다.
주인아주머니는 지난해보다 올해 생선 가격이 많이 올라 좀 단가가 있다고 했다. 직접 만든다는 전의 종류가 아주 다양하다. 명태전과 깻잎전, 호박전, 새송이전, 육전, 새우전, 동그랑땡 등이다."첫째 맛있어요. 둘째 전이 고루고루 이렇게나 많아요. 그리고 깻잎 속이라든지 그런 건 직접 우리가 만들고 생선전은 직접 포를 떠요. 세 명의 딸들이 도와주고 같이 일을 하고 있어요.""네, 수협에서 경매로 구매해서 제가 손질해서 저희 옥상에 말려서 반건조해서 구워서 팝니다. 돔, 민어, 양태, 서대, 조기 등이에요. 구이도 나가고, 찜도 나가고, 손님 원하는 대로 다 맞춰서 해 드립니다.""전은 조기전으로 하면 더 저렴해요. 산적하고 어전하고 이제 육전을 넣든가 깻잎 동그랑땡 이것 중에서 선택하시면 돼요, 생선구이는 제일 저렴하게 한 게 7만 원입니다. 서대, 조기, 돔 그 정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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