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다르크냐 30년 지기냐…국회의장 경선 '명심'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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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평일 오전 8시 JTBC News 유튜브) ■ 진행 : 이가혁 기자 / 대담 : 최종혁 기자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

민주당이 오는 16일 국회의장 후보를 뽑는 당내 경선 치르기러 했는데요. 오늘과 내일 후보자 등록을 받습니다. 현재까지 출마를 공식화한 의원, 당선자 4명인데요. 6선 고지에 오르는 조정식 의원, 추미애 전 장관, 5선이 되는 정성호, 우원식 의원이죠.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동안 민주당은 국회의장 경선의 경우 최다 득표자를 최종 후보로 선출했지만 이번에 룰을 바꿨습니다. 재적 당선인 과반의 표를 받아야 하고,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 투표를 하기로 한건데요. 4명이 출마할 경우 산출적으로 25% 이상만 득표해도 1위를 할 수 있죠. 그럴 경우 대표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결선투표를 진행키로 한 겁니다.결선으로 간다면 결국 명심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데요. 22대 국회 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 당선인 초선 73명 중 절반 이상이 소위 친명으로 분류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이미 원내대표는 명실상부 '친명' 박찬대 의원이 당선 됐고, 또 당내 의원들은 채상병 특검법 처리 과정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을 향해 본회의를 열지 않으면 순방을 저지하겠다며 압박을 가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의장 후보들, 저마다 대여 투쟁력과 선명성을 강조하면서, 명심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당심, 그러니까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선 추미애 전 장관이 앞서 있습니다. 인지도 높고, 법무장관 시절 윤석열 검찰총장과 각을 세웠던 인물인 만큼 가장 선명성이 강하죠. 다만 이같은 이미지는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는데요. 대여 투쟁엔 적합하지만 국회의장이 정부를 상대로 투쟁을 이끄는 역할은 아닌 만큼 이견은 무시 못합니다. 만일 추 전 장관이 의장이 되면 윤 대통령과 번번이 출돌하게 되고, 그럴 경우 이재명 대표의 존재감이 옅어질 수 있겠죠.'원조 친명'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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