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원장 임명 제청은 청와대와 윤석열 당선인 측이 사전 협의했습니다.\r감사원장 이미현 이남구
최재해 감사원장이 15일 신임 감사위원에 이미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이남구 감사원 제2사무차장을 각각 임명 제청했다.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브리핑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청와대에서 인선한 인사에 대해 당연히 윤 당선인도 존중하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배 대변인은 “어느 정부에 속해 있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윤석열 정부 인사 기준 또한 유능하고 전문성과 실력 있는 분들을 일할 수 있는 일꾼으로 내세우겠다는 기조가 있어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선을 존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감사원에 따르면 이미현 감사위원 제청자는 1984년 사법시험 26회를 합격한 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를 거쳐 2013년부터 연세대 법학교수로 재직해왔다.이남구 감사위원 제청자는 1994년에 행정고시 38회에 합격하고 1995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 감사원에서 감사원장 비서실장, 사회복지감사국장, 공직감찰본부장, 제2사무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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