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종 차량에 치인 피해자 사망...아내가 남편에 흉기 휘둘러

[앵커]분당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최원종의 차량에...

서울 고척동에서는 부부싸움을 벌이던 아내가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최원종의 차량에 치인 20대 여성 A 씨가 어젯밤 9시 50분쯤 숨졌습니다.건물에서 나온 남성이 비틀대며 골목을 걸어 나오다 바닥에 주저앉습니다.

어젯밤 10시 30분쯤, 서울 고척동의 주택에서 60대 아내가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경찰은 부부끼리 말다툼을 벌이다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아내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자녀는 고등학생 딸과 중학생 아들로, 어제 낮 12시 10분쯤, 1톤 트럭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경북 구미에서도 30대 남성이 전 배우자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YTN 우종훈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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